(보도자료) 바르게살기 청년회, 후원물품 기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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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청매일 차순우 기자]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청년회(회장 이천우)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(원장 김기철)을 방문하여 이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류, 식재료(쌀, 라면, 김, 햄세트 등)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.

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, 더불어 사는 사회,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며 정직한 우리, 더불어 사는 지역, 건강한 홍성이라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홍성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.

현재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·발달장애인(18세 이상)이 입소하여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으며, 세탁물량 지원사업 및 방역소독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수련원이나 단체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(☏041-631-8574)으로 문의하면 된다. 후원 및 자원봉사 등도 가능하다.

이 회장은 "홍성의 지역발전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하고 있는 작은 노력이 작업장의 이용자에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"며 "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
김기철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"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인연을 맺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나눔 배려를 가르쳐 준 것 같다"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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